[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배우 강한나가 tvN 새 드라마 ‘고래별’ 출연을 확정했다.

강한나는 오는 2027년 방송 예정인 tvN 새 드라마 ‘고래별’(극본 모루·설숲, 연출 허진호·유범상)에 한연경 역으로 출연한다.

‘고래별’은 1926년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 집안의 하녀 허수아가 바다에 빠진 독립운동가 강의현을 구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격변의 시대 속 청춘들의 사랑과 독립을 향한 여정을 담아낼 예정이다.

동명의 인기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봄날은 간다’의 허진호 감독과 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 ‘스터디그룹’의 유범상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았다.

강한나가 연기하는 한연경은 독립운동 과정에서 남편과 가족을 잃고도 신념을 굽히지 않는 여성 독립운동가다. 독립운동가들의 거점인 ‘카페 고래별’에 합류해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는 인물로 활약한다.

특히 강한나는 깊은 상처를 품고 있으면서도 독립이라는 목표를 향해 묵묵히 나아가는 한연경을 통해 절제된 감정 연기와 단단한 존재감을 선보일 전망이다.

강한나는 그동안 다양한 작품을 통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최근 공개를 앞둔 넷플릭스 시리즈 ‘남편들’에서는 범죄 조직에 납치된 아내 시내 역으로 새로운 변신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강한나가 출연하는 tvN 새 드라마 ‘고래별’은 2027년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비욘드제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