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방탄소년단 정국이 ‘Seven’으로 또 한 번 새로운 기록을 추가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6월 20일 자 차트에 따르면 정국의 첫 솔로 싱글 ‘Seven’은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 120위에 올랐다. 전주보다 7계단 상승한 순위다.

특히 ‘Seven’은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 152주 연속 진입하며 아시아 솔로 가수곡 최초이자 최장 기록을 이어갔다. 해당 차트는 미국을 제외한 전 세계 200개 이상 국가 및 지역의 온라인 스트리밍과 디지털 판매량을 기반으로 집계된다.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 캡처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 캡처

정국은 ‘Seven’을 비롯해 ‘Standing Next To You’, ‘3D’까지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또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 성적을 반영하는 ‘글로벌 200’ 차트에서도 세 곡 모두 정상에 올랐다.

베트남에서도 강세를 보였다. 빌보드 베트남 ‘핫100’ 차트에서 ‘Seven’은 3위, ‘Standing Next To You’는 36위에 이름을 올렸다.

아시아 지역 차트 성적도 이어졌다. ‘Seven’은 빌보드 코리아 ‘글로벌 K-송즈’ 차트 22위, 싱가포르 송즈 차트 36위를 기록했다. ‘Standing Next To You’와 ‘3D’ 역시 빌보드 코리아 ‘글로벌 K-송즈’ 차트에서 각각 61위, 78위로 29주 연속 차트인을 이어갔다.


‘Seven’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위클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도 153주 연속 이름을 올리며 아시아 솔로 가수곡 최장 기록을 경신 중이다.

또 누적 스트리밍 29억9600만 회를 돌파하며 역대 아시아 솔로 가수곡과 2023년 발매곡 가운데 최초 기록을 세웠다. 정국은 빌보드와 스포티파이 주요 차트에서 꾸준히 존재감을 이어가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