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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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황치열이 20만 원만 들고 서울로 올라왔던 무명 시절과 상경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22일 밤 10시 방송되는 KBS2 ‘말자쇼’는 ‘타향살이’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경북 구미 출신 가수 황치열이 출연해 서울살이 경험담과 유쾌한 입담을 펼친다.

황치열은 21년 전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단돈 20만 원을 들고 서울로 올라왔다고 밝힌다. 그는 타향살이와 관련된 다양한 사연에 공감하며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이날 황치열은 자신을 ‘도시남자 호소인’이라고 소개한다. 이어 사투리를 들키지 않는 자신만의 비법이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하지만, 설명하는 내내 경상도 특유의 억양이 묻어나와 웃음을 안긴다.

황치열은 현장에 있는 경상도 출신 관객들에게 공감을 호소한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대구 사람’의 등장에 당황하며 진땀을 흘린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서울에 처음 왔을 당시의 추억도 공개한다. 황치열은 첫 지하철 탑승 당시 너무 신기해 특별한 기념품을 챙기고 싶었다고 밝힌다. 하지만 눈앞에서 해당 물건을 놓치게 된 사연을 털어놓으며 폭소를 유발한다.

또한 황치열은 콘서트를 앞두고 관객들을 위한 퍼포먼스 고민도 전한다. 이에 김영희와 정범균은 과거 황치열이 선보였던 파격 퍼포먼스를 언급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황치열은 당시 무대 일부를 직접 재연하며 현장을 뜨겁게 달군다. 여기에 임재범, 조용필, 윤민수 모창까지 선보이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한편 황치열의 상경 비하인드와 반전 입담은 22일 밤 10시 방송되는 KBS2 ‘말자쇼’에서 공개된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