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SK텔레콤과 ‘스마트 초록 버튼’ 사회공헌 활동
쉐보레(Chevrolet)가 SK텔레콤과 함께 어린이의 안전을 지켜주는 ‘스마트 초록 버튼’을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다. ‘2014 슈퍼 세이프티 프로젝트 시즌2’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스마트 초록 버튼’ 사회공헌 활동은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쉐보레 차량을 계약 및 출고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2만명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선정된 청소년 1만명 등 총 3만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한국지엠과 5개 딜러사(삼화모터스, 대한모터스, 아주모터스, 스피드모터스, SS오토)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판매된 쉐보레 차량 1대당 일정 금액을 적립해 SK텔레콤의 ‘스마트 초록 버튼’ 기기를 구입한다. SK텔레콤은 이 단말기에 대한 1년 동안의 사용료를 지원하게 된다.
‘스마트 초록 버튼’은 스마트폰(안드로이드 기반)과 연동해 위급상황 발생시 버튼 터치만으로도 부모 등 가족에게 연락이 가능하도록 돼있다. 또한 어린이가 부모에게서 25~30m를 벗어날 시 이를 부모의 스마트폰에 자동으로 알려주는 블루투스 알람기능도 내장돼 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sereno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