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여행의 진화…프랑스 고성호텔 투어도 등장

입력 2015-05-31 17:2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고성호텔 누와제

‘이제는 유럽 고성 호텔도 자유여행으로…’

유럽 자유여행의 아이템이 업그레이드 되고 있다. 내일투어는 누와제, 데스클리몽, 몽빌라젠느, 디본느, 릴, 디센부르, 샤토 드 질 등 프랑스의 고성 호텔을 즐길 수 있는 상품 ‘프랑스 고성호텔 금까기’를 론칭했다.

파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스트라스부르, 중세 귀족들의 고급 별장지였던 샹티이, 고딕 대성당으로 유명한 샤르트르, 동화 같은 고성으로 둘러싸인 도시 투르 등을 여행하며 100년 이상 된 고성 호텔의 숙박을 즐기는 상품이다. 샤르트르의 고성호텔 ‘샤토 데스클리몽’의 경우 숲으로 둘러싸인 넓은 부지에 15세기 성과 프랑스식 정원, 호수 등을 갖추고 있다.

고성 호텔은 파리에서 3시간 이내 지역에서 선정을 했고, 파리부터 해당지역 기차역까지는 고속 왕복열차로, 기차역에서 고성 호텔까지는 왕복 픽업 차량을 제공한다. 이밖에 파리 세느강 유람선 탑승권, 파리 시내지도, 가이드북, 몽쥬 약국 할인쿠폰, 시크 아웃렛 및 맥아더글렌 아웃렛 VIP 할인쿠폰, 포토북 1만원 이용권 등을 제공한다.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