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파이어’ 글로벌 대회 이집트서 성료

입력 2019-09-22 18: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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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는 21일(현지시간) 이집트 카이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인기 게임 ‘크로스파이어’ e스포츠 대회 ‘CFS 인비테이셔널 이집트 2019’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우승은 중국의 슈퍼 발리언트 게이밍이 차지했다. 사상 처음 이집트에서 열린 글로벌 e스포츠 이벤트로 많은 관심을 받은 이번 대회에는 약 1000여 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직접 찾아 열띤 응원전을 벌였다. 또 청소년체육부 아흐메드 하다드 차관이 대회를 관전하는 등 이집트 정부도 특별한 관심을 보였다. 한편 스마일게이트는 10월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CFS 인비테이셔널 브라질 2019’를 치를 예정이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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