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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커버스커 \'처음엔 사랑이란게\' 손수현의 남자
밴드 버스커버스커의 '처음엔 사랑이란게' 뮤직비디오에서 손수현과 호흡을 맞춘 남자 주인공이 눈길을 끌고 있다.
버스커버스커는 25일 자정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정규 2집을 공개했다. 새 앨범에는 총 9곡이 수록됐으며 전과 마찬가지로 전곡을 장범준이 작사 작곡했다.
타이틀곡 '처음엔 사랑이란게'를 포함해 수록곡 '가을밤', '잘할걸', '사랑은 타이밍', '시원한 여자', '그대 입술이', '밤', '아름다운 나이', '줄리엣' 등은 멜론, 벅스 등 9개의 음원차트에서 돌풍을 일으켰다.
버스커버스커의 '처음엔 사랑이란게'는 9개 음원차트 1위를 싹쓸이 했으며, 반나절이 지난 지금까지도 정상을 고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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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커버스커 '처음엔 사랑이란게' 손수현의 남자
'처음에 사랑이란게'의 뮤직비디오에 남자주인공으로 출연한 윤진욱은 일본 여배우 아오이 유우 닮은꼴로 화제가 된 손수현과 함께 이별하는 연인의 모습을 연기했다.
윤진욱은 '처음에 사랑이란게' 뮤직비디오 속에서 연인 손수현과 이별한 후 평소와 같은 일상을 보내지만 그 속에서 이별에 아파하는 남자의 감성을 섬세하게 표현해냈다.
윤진욱은 186cm의 큰 키와 작은 얼굴, 오목조목한 이목구비로 배우 김수현 닮은꼴로도 잘 알려진 모델이다.
윤진욱은 2005년 데뷔해 국내 남자 모델 사상 처음으로 해외 컬렉션 무대에 오르기도 했으며, 그 동안 패션쇼와 매거진, 광고 등을 통해 활발하게 활동해 왔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에스팀(버스커버스커 '처음엔 사랑이란게' 손수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