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Flower’ 완전체 콘셉트 포토 공개…무한 매력 장착

입력 2024-06-05 08: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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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인피니트(INFINITE, 김성규, 장동우, 남우현, 이성열, 엘, 이성종)가 포텐 터진 비주얼로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상승시킨다.

소속사 인피니트 컴퍼니는 5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인피니트의 새 디지털 싱글 '플라워(Flower)' 콘셉트 포토 단체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는 푸른 화분으로 둘러싸인 방 안에서 소파에 옹기종기 모여 앉은 인피니트의 모습을 담고 있어 시선을 끌었다. 각자의 개성이 돋보이는 캐주얼한 스타일링과 더불어 다양한 포즈를 선보이는 멤버들의 모습이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왔다.

인피니트는 순정만화를 찢고 나온 듯 화사한 비주얼과 싱그러운 미소로 '플라워' 타이틀에 걸맞은 맑고 청량한 무드를 완성했다.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물오른 비주얼로 팬심을 설레게 만들며 얼마 남지 않은 신곡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인피니트는 데뷔 14주년 기념일인 오는 9일 신곡 '플라워'를 발매하고 글로벌 팬들 곁에 돌아온다. '팬 사랑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인피니트는 데뷔 기념일에 맞춰 발매하는 팬송을 통해 오랜 시간 곁을 지키며 응원해준 인스피릿(인피니트 공식 팬클럽명)을 향한 달콤한 고백과 특별한 의미를 함께 전한다.

신곡에 이어 인피니트는 오는 7월 13일과 14일 양일간 단독 팬미팅 '무한대집회 Ⅳ'도 개최한다. 여섯 멤버가 함께하는 완전체 팬미팅은 지난 2017년 3월 개최한 '무한대집회 Ⅲ' 이후 약 7년 만으로, 공연 장소 또한 이전과 동일한 잠실실내체육관이라 팬들의 반응이 더욱 뜨겁다.

2013년 첫 개최된 '무한대집회'는 팬미팅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호평 속에 인피니트만의 독보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새롭게 돌아온 '무한대집회 Ⅳ'는 360도 개방형 무대로 진행돼 인피니트와 인스피릿이 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함께 호흡하고 소통할 수 있는 풍성한 공연이 될 전망이다.

인피니트의 새 디지털 싱글 '플라워'는 오는 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단독 팬미팅 '무한대집회 Ⅳ'는 7월 13일과 14일 양일간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며, 지난 3일 진행된 팬클럽 선예매에 이어 이날 오후 8시 위메프 공연티켓을 통해 일반 예매가 오픈된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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