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디바' 한혜진, '가요무대' 장악

입력 2024-05-14 09: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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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한혜진이 레전드 트로트 디바의 저력을 뽐냈다.

한혜진은 지난 13일 방송된 KBS 1TV '가요무대' 나의 노래 나의 애창곡 특집에 출연했다. 정장 스타일의 블랙 원피스와 롱부츠를 매치, 세련된 스타일을 뽐낸 한혜진은 시원하고 파워풀한 가창력과 풍부한 성량, 관객들을 압도하는 카리스마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완성했다.

한혜진의 '너는 내 남자'는 지난 2007년 발매 후 4년간 가요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한혜진의 대표곡 중 하나. 한혜진 특유의 허스키한 보이스와 어우러지는 파워풀한 가창력과 흥겨운 분위기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가요무대'에는 한혜진을 비롯해 정수라, 송대관, 최진희, 김연자, 박상철, 김민희, 영기, 배진아, 박화준, 정일송, 조정민, 현진우, 김현 등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사진=가요무대 캡처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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