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서경덕 교수, 뉴욕 한글학교 물품 기증 [연예뉴스 HOT]

입력 2024-05-17 00:3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김남길(왼쪽)·서경덕 교수. 사진제공|서경덕 교수팀

배우 김남길이 미국 뉴욕 한글학교에 교육 물품을 기증했다. 김남길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함께 세계 곳곳에서 한국어 교육을 위해 애쓰는 주말학교, 한국어를 배우기 위해 스터디 모임을 운영하는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교육 물품을 기증하는 ‘전 세계 한국 교육 지원 캠페인’을 시작했다. 첫 번째 기증 대상으로 미국 뉴욕에서 한인들이 직접 운영하는 ‘그루터기 한글학교’를 선정하고 노트북과 이동실 칠판, 공책, 스케치북 등 각종 학용품을 기증했다. 김남길은 “케이(K)콘텐츠가 세계인들에게 사랑을 받는 만큼 한글과 한국어가 좀 더 알려질 수 있도록 향후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