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영 어느 정도길래 “김준현과 식사량 비슷”

손호영 어느 정도길래 “김준현과 식사량 비슷”

god 김태우가 박준형과 손호영을 대식가로 뽑았다.

최근 경기도 수원의 타고 맛집에서 진행된 SBS FiL ‘외식하는 날 버스킹’ 7회 촬영. 이날 김태우는 김준현 앞에서 타코와 부리토를 폭풍 흡입해 눈길을 끌었다.

김준현이 흐뭇해하며 “god 멤버들 중에 누가 제일 많이 먹냐. 김태우 다음으로?”라고 묻자 김태우는 “(손)호영이 형과 쭌형(박준형)이 제일 많이 먹는다. 호영이 형은 정말 대식가다. 전골 같은 것이 자기 입맛에 맞으면 공기밥 3공기는 그 자리에서 먹는다. (김)준현 형과 비슷하게 먹을 것 같다”고 밝혔다.

김준현은 “나는 요새 잘 못 먹는다”라고 말해 귀를 의심하게 해 이명훈을 놀라게 했다. 이어 김준현은 “(손호영은)살 안 찌는 체질인 거냐”라고 물었고, 김태우는 고개를 끄덕이며 “근육량도 많다”고 전했다. 김준현과 손호영은 1980년 생으로 동갑. 김준현은 “잘 생기고, 살도 안 찌고…”라며 부러워했다.

김태우가 출연한 ‘외식하는 날 버스킹’은 SBS FiL에서 13일(화) 밤 9시 방송되며, 같은 날 10시 SBS M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