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얼마나 샀길래 “카드 한도 초과”…명품 플렉스도

입력 2024-12-26 20: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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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얼마나 샀길래 “카드 한도 초과”…명품 플렉스도

방송인 김나영이 쇼핑의 재미에 푹 빠졌다.

김나영은 2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김나영이 요즘 마르고 닳도록 입고 쓰고 먹는 요즘찐템’이라는 제목의 콘텐츠를 공개했다.

영상 속 김나영은 내복, 코듀로이 팬츠, 이어링, 곱창돌김 등 최근 구매한 다양한 아이템들을 소개했다. 미니멀리스트를 추구한다지만 대차게 실패. 김나영은 “겨울이 되니까 살 일이 되게 많더라”며 “카드도 한도 초과가 계속 뜬다. 소비를 줄이려고 한도를 낮췄는데 초과가 계속 뜨고 즉시 결제를 계속 하니까 똑같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가운데 유명 명품 브랜드의 기본 캐시미어 니트도 포함돼 있었다. 김나영은 “겨울만 되면 기본 캐시미어 니트를 항상 찾는다. 올해 마음에 드는 것을 발견하지 못해서 ‘캐시미어 기본 니트는 얼마가 되든 사겠다’고 마음먹었다”며 “무언가에 씐 듯 명품 매장에 들어갔다. 내가 찾던 그것 같아서 결국 샀다. 많이 입어서 택도 떨어졌다. 거의 매일 입은 아이템이다. 가격대는 있지만 내가 가격 이상으로 뽑아냈다”고 만족스러워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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