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나와 열애’ 이재욱 측 “허위 사실→모욕적 게시물 법적 대응” [공식]

입력 2024-02-29 10: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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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재욱이 걸그룹 에스파 카리나와 열애를 공식 인정한 가운데, 소속사 측이 허위 사실에 대한 강경 대응에 나섰다.

이재욱의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는 29일 오전 공식 SNS를 통해 “이재욱의 사생활에 관한 기사가 나간 후 공식 입장을 통해 두 사람이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중이고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렸으나, 온라인에서 배우를 비방하고 허위 사실을 포함한 악의적 의도의 모욕적인 게시글들을 확인하였습니다”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이는 심각한 인격권 침해행위로 당사는 법적대리인을 통해 민형사상의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재욱은 지난 27일 카리나와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소속사는 “두 사람은 이제 알아가는 중으로, 배우가 촬영 중에 있고 사생활인 만큼 따뜻한 시선으로 존중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하 씨제스 스튜디오 SNS 글 전문

안녕하세요 씨제스 스튜디오입니다.

이재욱의 사생활에 관한 기사가 나간 후 공식 입장을 통해 두 사람이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중이고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렸으나, 온라인에서 배우를 비방하고 허위 사실을 포함한 악의적 의도의 모욕적인 게시글들을 확인하였습니다.

이는 심각한 인격권 침해행위로 당사는 법적대리인을 통해 민형사상의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수시적으로 온라인 모니터링을 하고 있습니다. 팬 여러분께서도 아래 메일로 악의적인 사례에 대해 제보해 주시면 법적 대응에 참고하겠습니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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