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김혜윤 심장 날 뛰는 중, ‘이불 안이 더 위험해’ (선재 업고 튀어)

입력 2024-04-23 15: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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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과 김혜윤이 불 꺼진 방 안에서의 ‘아찔한 스킨십’을 펼친다.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극본 이시은 연출 윤종호 김태엽) 제작진은 24일 류선재(변우석 분)와 임솔(김혜윤 분)의 어둠 속 사랑의 은폐 엄폐 스틸을 공개했다.

극 중 류선재와 임솔이 ‘임솔의 오빠’ 임금(송지호 분)이 잠든 방 안에서 스킨십을 나누며 정적을 일으킨다.
사진 속 임솔은 류선재의 머리맡에 앉아 잠든 얼굴을 애틋하게 바라본다. 반면 류선재는 임솔 손의 온기가 느껴지는 듯 자기 손을 들여다보며 뛰는 심장을 주체하지 못한다. 이어 류선재와 임솔은 초밀착 스킨십이 시선을 끈다.
갑작스러운 임솔의 ‘입틀막’(‘입을 틀어 막다’ 줄임말)에 동공 지진을 일으키던 류선재가 임솔을 이불로 감싼 뒤 꼭 끌어안고, 임솔은 류선재의 품 안에 들어간다. 이후 류선재와 이불 밖으로 얼굴을 내민 임솔의 아찔한 눈맞춤이 이뤄진 가운데 숨소리도 들릴 만큼 가까운 거리가 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지난 5회에서 류선재는 임솔에게 “내가 바라면 그럴 수 있어? 그럼 김태성과 헤어져”라는 직진 고백으로 임솔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임금에게 언제 들킬지 모르는 긴장된 상황 속 류선재가 어떤 행동으로 임솔의 마음을 또다시 뒤흔들지, 이로 인해 두 사람 사이에 어떤 변화가 올지 주목된다.

제작진은 “6회는 서로 좋아하는 감정은 분명하지만, 류선재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임솔과 그런 임솔에게 거침없이 직진하는 류선재로 인해 두 사람의 관계는 변환점을 맞는다”라며 “특히 약속의 짝수 회차답게 류선재의 15년 짝사랑에 대한 비하인드가 추가로 공개될 예정이니 이날 방송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선재 업고 튀어’는 매주 월, 화요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된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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