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씨 ‘STEREOTYPE’, 초동 11만 돌파 [공식]

입력 2021-09-14 07: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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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스테이씨(STAYC)가 데뷔 후 처음으로 10만 장 이상의 초동 판매 기록을 달성했다.

지난 13일 국내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지난 6일 발매된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의 첫 번째 미니앨범 ‘STEREOTYPE(스테레오타입)’은 초동 판매 수량(집계 기준 9월 6일~9월 12일) 11만4203장을 기록했다.

스테이씨는 앨범 발매 첫째 날에만 총 4만3617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초동 기록이었던 두 번째 싱글 ‘STAYDOM’의 3만5518장을 단 하루 만에 경신했다. 이어 총 11만4203장의 초동 판매량을 기록, 전작보다 무려 3배 이상 증가한 초동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또한, 이번 앨범을 통해 데뷔 10개월 만에 초동 10만 장 고지를 밟는 데 성공했다. 특히 10만 장 이상의 단일 앨범 초동 판매량은 2020년 데뷔한 걸그룹 중 최초이자 유일한 기록이라는 점에서 더욱 놀라움을 자아낸다.

스테이씨는 ‘STEREOTYPE’으로 역대 걸그룹 단일 앨범 초동 판매량 순위(아티스트 기준)에서도 블랙핑크, 아이즈원, 트와이스, 레드벨벳, 있지, 마마무, (여자)아이들에 이어 8위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스테이씨 첫 번째 미니앨범 ‘STEREOTYPE’은 두 번째 싱글 ‘STAYDOM’ 이후 5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이자 데뷔 후 처음 발표하는 미니앨범으로, 하이업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블랙아이드필승과 전군이 전곡 프로듀싱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타이틀곡 ‘색안경(STEREOTYPE)’은 발매 직후 벅스 실시간 음원 차트 정상에 오르며 스테이씨에게 데뷔 첫 음원 차트 1위의 기쁨을 안겼다. 여기에 멜론·지니·플로 등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도 상위권에 안착, 이전 타이틀곡 ‘ASAP(에이셉)’에 이어 또 한 번 차트 롱런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4세대 대표 그룹’ 스테이씨는 이번 주에도 음악방송 출연 및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 = 하이업엔터테인먼트 제공]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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