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키즈 방찬·리노·현진 확진, 8명 중 6명 연쇄감염 [공식입장]

입력 2022-03-22 15: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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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스트레이키즈 방찬, 리노, 현진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창빈, 한, 승민에 이어 연쇄 감염이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1일 공식 팬 커뮤니티에 "방찬은 20일 오후 진행한 PCR 검사를 통해 미결정 판정을 받았고 21일 오전 재검사를 진행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이어 "리노, 현진는 20일 오후 진행한 PCR 검사를 통해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21일 오전 추가로 진행한 PCR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이들 모두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이며, 소속사는 "현재 세 멤버 모두 특별한 증상은 없어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중"이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총 8명의 멤버 중 6명이 연쇄 확진된 가운데,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18일 오후부터 각자 분리된 주거 공간에서 생활 중이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18일 새 미니 앨범 'ODDINARY'를 발매했다. 그룹은 타이틀곡 'MANIAC'으로 각종 호성적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를 기대케 하고 있다. 신보로는 발매 이틀 만에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기준 누적 53만 5540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하프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또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정상에 올랐고, 21일까지 누적 기준 미국을 비롯해 독일, 브라질, 호주, 일본 등 해외 56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신곡 'MANIAC' 역시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 차트는 물론 19일까지 누적 기준 해외 35개 지역 아이튠즈 송 차트 정상을 꿰찼다. 19일 기준 유럽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글로벌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18일자 글로벌 톱 200 차트에 25위로 진입해 자체 최고 순위를 기록하며 K팝 그룹 사상 세 번째로 타이틀곡을 포함한 앨범 전곡 차트인에 성공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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