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 라치카 칭찬 받은 칼군무→브브걸 민영 위로 (‘퀸덤2’)

입력 2022-05-06 08: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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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Mnet ‘퀸덤2’ 캡처]

[사진 출처 : Mnet ‘퀸덤2’ 캡처]

가수 효린이 Mnet '퀸덤2' 3차 경연에서 가슴 따뜻한 위로와 힐링을 선물했다.

효린은 지난 5일 Mnet ‘퀸덤2’에 출연했다.

이날 ‘퀸덤2’ 워크숍에서 효린은 출연자들로부터 인기폭발 영입 퀸으로 선정되는 기쁨을 안는가 하면, 댄스팀 라치카와 ‘KA BOOM!’ 무대를 준비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효린의 빠른 습득력에 라치카 멤버들은 감탄했고, 가비는 “새로울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라며 기대심을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댄스 유닛 중간 점검에서 효린은 우주소녀와 각도마저 완벽한 칼군무를 자랑, 막강한 우승 후보임을 입증했다.

이후 효린과 브레이브걸스 민영과의 보컬 포지션 유닛 무대가 이어져 폭발적인 관심이 이어졌다. 효린은 연습 내내 목 컨디션 난조로 힘들어하는 민영을 걱정하는 것은 물론, 세심하게 의견을 물으며 사려 깊은 배려심으로 강한 인상을 안겼다.

또 브레이브걸스의 리더 민영의 고충을 이해하는 모습뿐만 아니라, “이 기회를 통해서 자신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언급해 보는 이들을 짠하게 만들었다.

3차 경연 보컬 포지션 유닛 무대에서 ‘나의 사춘기에게’를 선보인 효린은 도입부터 절절한 음색으로 마음을 울렸고, 스크린으로 관객들 또한 가사를 보고 공감할 수 있는 무대를 꾸며 감동을 배가시켰다.

두 사람의 우정은 물론, 완성도 높은 무대에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이 이어졌고, 이후 효린이 어떠한 무대로 대중을 또 한 번 압도할지 기대가 쏟아졌다.

효린은 ‘퀸덤2’에서 1차와 2차 경연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하며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여기에 2차 경연 무대는 인기급상승동영상 1위를 차지하는 등 매주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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