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훈♥황지선 5월 29일 결혼 (전문)[공식]

입력 2022-05-06 16: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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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스 훈♥황지선 5월 29일 결혼 (전문)[공식]

유키스 훈이 결혼한다. 신부는 걸스데이 출신 황지선이다.

소속사 탱고뮤직은 6일 유키스 훈의 결혼을 발표하며 “과거 작품에서 만난 훈과 황지선 두 사람이 오랜 연애 끝에 평생을 약속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두 사람은 오는 5월 29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백년가약을 맺느다. 결혼식은 양가 부모님과 가까운 지인분들만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소중한 결정과 함께 인생의 특별한 시작을 함께 하게 된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격려와 축복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1991년생인 유키스 훈은 2009년 발라드 가수 여훈민(본명)으로 데뷔했다. 2011년 AJ와 유키스에 합류, 그룹의 리드보컬로 활약했다. 유키스 멤버 수현, 기섭과 함께 지난 1월 신생 기획사 탱고뮤직으로 적을 옮겼다.

유키스 훈의 예비신부 황지선은 1989년생으로 2살 연상이다. 걸스데이 원년 멤버로 2010년 데뷔했으나 두 달 만에 탈퇴했다. 이듬해 11월 그룹 뉴에프오(New.F.O)에서 예명 JN으로 활동하다 이내 탈퇴했다. 2017년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더 유닛’에 출연했으나 방송 도중 탈락했다. 2018년 걸그룹 샤플라(S#aFLA)의 멤버로 데뷔했다.


유키스 훈 결혼 관련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탱고뮤직 입니다.

소속 아티스트 유키스 훈의 결혼과 관련한 소식 전해드립니다.

과거 작품에서 만난 훈과 황지선 두 사람이 오랜 연애 끝에 평생을 약속하게 됐습니다.

두 사람은 오는 5월 29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결혼식은 양가 부모님과 가까운 지인분들만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소중한 결정과 함께 인생의 특별한 시작을 함께 하게 된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격려와 축복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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