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원 리키 “‘팝팝’ 스트레스 날릴 포인트 안무, 제베원 맞춤”

입력 2024-05-13 14: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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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베이스원 리키, 사진제공=웨이크원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신곡 안무 포인트를 귀띔했다.

13일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 미니 3집 [You had me at HELLO (유 해드 미 앳 헬로우)] 발매 기념 기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박건욱은 이날 “타이틀곡을 처음 듣자마자 우리만큼 이 곡을 잘 소화할 사람이 또 있을까 싶을 정도로 마음에 들었다. 듣는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청량하게 만들어 보겠다”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이어 박건욱은 “제로베이스원 맞춤 퍼포먼스”, 김지웅은 “안무가 섬세하고 칼군무를 위해 손끝까지 맞추려고 노력했다”, 장하오는 “포인트 안무가 독특하다. 청량하면서도 섹시함을 녹였다”, 리키는 “‘팝’이라는 가사에 포인트 안무가 있는데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는 동작이다”라고 최강 퍼포먼스를 예고했다.

[You had me at HELLO]는 지난 2개 앨범에서 이어온 운명적 만남 후 첫눈에 반한 청춘 3부작을 완성하는 앨범으로, 제로베이스원은 사랑이 주는 행복에 가슴 벅찬 청춘을 이야기한다.

타이틀곡 'Feel the POP (필 더 팝)'은 청춘이라면 누구나 직면하게 되는 망설임, 걱정, 고민 등을 제로베이스원과 함께 하는 순간만큼은 모두 잊고 날려버릴 최고의 시간을 선물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타이틀곡을 비롯해 신보에는 운명적인 '너'를 만나 더욱 밝게 빛나는 원팀이 됐다는 의미를 담은 'Solar POWER (솔라 파워)', 낮과 밤의 경계선에서 한층 성숙해진 멤버들의 감성을 그려내 짙은 여운을 주는 'Dear ECLIPSE (디어 이클립스)', '너'와 함께 추는 춤에만 몰두해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는 지금 이 순간을 노래한 'SWEAT (스웨트)', 제로즈와 함께 여행을 떠나고 싶은 마음을 표현한 드라이브송 'Sunday RIDE (선데이 라이드)', 첫 번째 팬송으로 제로즈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표현한 'HELLO (헬로우)', 'Feel the POP (Sped UP ver.)' 등 총 7개 트랙이 수록됐다.

제로베이스원의 새 앨범은 오늘(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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