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19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7월 19일 미니앨범 ‘에이트’(ATE)를 선보인다.
스트레이 키즈는 이날 0시 공식 SNS을 통해 새 앨범 발표 소식과 함께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제공 |JYP엔터테인먼트
트레일러 영상은 행운을 가져다주는 포천쿠키 브랜드의 광고 모델이 된 스트레이 키즈의 모습을 담았다. 무심코 포천쿠키를 열어본 뒤 거듭 불운한 일을 겪던 여덟 멤버가 행운을 되찾기 위해 방방곡곡을 헤매는 과정이 펼쳐진다.
‘에이트’에는 올여름 국내는 물론 해외 음악 시장까지 “씹어 먹겠다”는 스트레이 키즈만의 당찬 포부를 담았다.
스트레이 키즈는 팝스타 찰리 푸스와 컬래버레이션한 디지털 싱글 ‘루즈 마이 브레스’(Lose My Breath)를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올려놓았다.
이들은 새 앨범 발표와 동시에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 데이즈’, 영국 런던 ‘브리티시 서머 타임 하이드 파크’, 8월 미국 ‘롤라팔루자 시카고’ 등 해외 대형 음악 축제 무대에 잇달아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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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다음 달 19일 새 미니 음반 ‘에이트’(ATE)를 발매한다고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가 19일 밝혔다.
스트레이 키즈는 이날 0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 신보 발매를 알리는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트레일러 영상은 행운을 가져다주는 포천쿠키 브랜드의 광고 모델이 된 스트레이 키즈의 모습을 담았다. 무심코 포천쿠키를 열어본 뒤 거듭 불운한 일을 겪던 여덟 멤버가 행운을 되찾기 위해 방방곡곡을 헤매는 과정이 펼쳐진다.
음반 이름인 ‘에이트’에는 올여름 음악 시장을 씹어 먹겠다는 스트레이 키즈만의 당찬 포부를 담았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5월 팝스타 찰리 푸스와의 협업으로 발표한 디지털 싱글 ‘루즈 마이 브레스’(Lose My Breath)를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진입시켰다.
스트레이 키즈는 다음 달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 데이즈’, 영국 런던 ‘브리티시 서머 타임 하이드 파크’, 8월 미국 ‘롤라팔루자 시카고’ 등 해외 대형 음악 축제 무대에도 오를 예정이다.
마블 스튜디오 신작 ‘데드풀과 울버린’의 국내 개봉을 앞두고 주연배우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이 다음 달 4일 숀 레비 감독과 함께 한국을 방문한다고 배급사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가 19일 밝혔다.
이들은 5일까지 한국에 머무르며 ‘데드풀과 울버린’을 소개하고 국내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데드풀과 울버린’은 마블 코믹스의 히어로 데드풀을 주인공으로 한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으로, 다음 달 24일 국내 개봉한다.
전편인 ‘데드풀’(2016)과 ‘데드풀 2’(2018)는 국내에서 각각 332만명과 378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했다. 데드풀이 마블 세계관에서 가장 코믹한 히어로라는 점이 흥행 요소로 꼽힌다.
‘데드풀 2’ 개봉 당시에도 레이놀즈가 한국을 방문한 바 있다.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본명 김석진·32)의 전역 기념행사에서 그에게 기습적으로 입을 맞춘 여성 팬에 대해 경찰이 내사(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진에게 뽀뽀를 시도한 팬을 성폭력 처벌법 위반 혐의로 수사해 달라는 고발장과 관련한 내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경찰이 진을 성추행한 가해자들에 대해 내사 착수했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민원을 제기한 작성자 A씨가 ‘입건 전 조사 진행 상황 통지서’를 공개한 게시물이다. 통지서에는 “귀하의 사건은 서울 송파경찰서에 사건 접수돼 조사 진행 중입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A씨는 담당 경찰관과 전화로 나눈 대화 내용도 공개했다. 성추행 사실이 명확하다고 해도 피해자(진) 측이 ‘성적 수치심’을 느껴야 추행죄가 성립된다. 진 측이 수사를 원치 않거나 출석요구에 응하지 않으면 강제조치를 할 수 없다는 내용이다.
앞서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진을 성추행한 여성은 일본 블로거일 거란 추측이 나왔다. 이에 일부 팬들은 국민신문고를 통해 송파경찰서에 출국금지를 요청하는 진정을 추가로 제기했다.
한편 진은 지난 12일 경기 연천 소재 육군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했다. 전역 다음 날 약 3시간 동안 1000여명의 팬과 포옹하는 ‘허그회’ 자리에서 일부 팬들이 기습 뽀뽀를 시도해 논란이 됐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