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데이터무제한 원패스’ 과금 해외 현지기준 변경

입력 2012-01-02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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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T로밍 데이터무제한 원패스’(사진)의 과금 기준을 한국 시각에서 해외 현지 시각으로 변경한다.

데이터무제한 원패스는 하루 1만2000원에 해외에서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전까지는 한국 시각을 기준으로 사용 일수를 계산해 요금을 부과했기 때문에 이용 시간을 파악하기 쉽지 않았다.

하지만 바뀐 규정에 따라 소비자들은 일일이 시차를 계산할 필요 없이 자신이 머무는 나라의 시간에 맞춰 로밍 서비스 이용 시간을 계산할 수 있게 됐다. 미국과 러시아 등 여러 시간대가 존재하는 국가들은 수도의 시간을 기준으로 한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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