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TE시대 ‘동영상 앱’ 쏟아진다

입력 2012-03-22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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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영화 등 다양한 콘텐츠 제공
다음 tv팟·네이트도 동영상 앱 서비스


빠른 네트워크 속도를 자랑하는 LTE 시대가 오면서 주목받는 앱도 바뀌고 있다. 기존에는 음성과 텍스트 위주의 서비스가 많았다면 LTE 시대에는 대용량 데이터 전송이 단 시간에 가능한 만큼 동영상 앱이 큰 인기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폰의 디스플레이 크기가 커지고 있다는 점도 향후 동영상 콘텐츠가 핵심 콘텐츠로 급부상 할 것이라는 예견을 뒷받침해 준다.

인터넷 서비스 업체들도 LTE 시대 핵심 콘텐츠로 동영상을 주목하고 있다.

세계 최대 동영상 공유사이트 유튜브(사진)는 TV방송과 영화, 음악, 뉴스, 스포츠 콘텐츠 제공자 등과 제휴를 통해 다양한 동영상 콘텐츠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다음커뮤니케이션도 동영상 서비스를 4G 시대 킬러앱으로 보고 동영상 앱 서비스 tv팟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하고 있다.

SK커뮤니케이션즈는 네이트 동영상 앱을, 판도라TV는 에브리온TV를 통해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kimyke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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