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직급제 부활 등 인사제도 개선

입력 2014-06-17 17: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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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직급제 부활 등 인사제도 개선

KT는 직원사기 진작을 위해 2009년 말 폐지했던 직급승진제도를 재도입한다고 17일 밝혔다.

매니저 제도를 폐지하고 사원급과 대리급, 과장급, 차장급, 부장급의 5단계 직급과 호칭을 부활시켰다. 연구개발(R&D) 분야는 전문성을 위해 연구원-전임연구원-선임연구원-책임연구원-수석연구원의 호칭을 부여했다. 승진은 직급별로 3~4년의 최소 승진소요연수를 두고 입사 후 최소 14년 만에 부장승진이 가능하도록 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kimyke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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