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윈도우 10, 크롬과 파이어폭스와 맞붙을 ‘스파르탄’…어떤 기능이?

입력 2015-01-22 11: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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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마이크로소프트 홈페이지

'MS 윈도우 10'

MS 윈도우10에서 익스플로러가 빠지고 스파르탄이 그 자리를 채울 전망이다.

21일 오전 9시(현지시각) 마이크로소프트(MS)가 미국 레드먼드 본사에서 소비자 프리뷰 행사를 열고 ‘윈도10’을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서 발표된 MS 윈도우10에는 익스플로러 대신에 새롭게 디자인된 웹 브라우저 ‘스파르탄’이 적용됐다.

스파르탄은 익스플로러를 대신해서 구글 크롬, 파이어폭스 같은 브라우저와 경쟁하게 된다.

스파르탄은 익스플로러보다 실행 속도가 빠르고 용량도 적게 차지하며 웹 표준에 충실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윈도우 10에는 워드나 엑셀 같은 모바일 오피스 애플리케이션이 기본으로 탑재된다.

윈도우10의 완전한 모습은 올가을에 드러날 전망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측은 올 3월에 다시 추가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며 윈도우10은 윈도 7, 윈도 8.1, 윈도 폰 8.1 사용자라면 무료로 업그레이드 받을 수 있다.

MS 윈도우 10 개발 소식에 네티즌들은 “MS 윈도우 10, 속도감 기대된다”, “MS 윈도우 10, 무료라니!”, “MS 윈도우 10, 빨리 나와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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