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CES 간 황창규 KT회장, 스타트업 대표들과 간담회

입력 2016-01-07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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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황창규(사진) 회장이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벨라지오 호텔에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트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황 회장은 이 자리에서 “투자자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시장과 고객이다”며 “글로벌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CES와 같이 잠재고객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KT와 경기혁신센터는 ‘행사 적합도’와 ‘제품 상용화 수준’, ‘제품의 글로벌 지향성’을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해 카비와 해보라, 247, 네오펙트 등 4개 기업을 선정해 미국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6’의 참가비용 지원과 잠재 고객과의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한다. 이들 업체는 행사 기간 전시를 참관하고, 글로벌 바이어를 대상으로 제품 및 서비스를 시연할 예정이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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