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강의 ‘리그오브레전드’(LoL) 프로게이머인 ‘페이커’ 이상혁을 모델로 한 게이밍 노트북이 등장했다.
에이수스는 게이밍 하드웨어 브랜드 ‘ROG’가 LoL 프로게임단 SK텔레콤T1과 함께 협력해 만든 게이밍 노트북 한정판 모델 ‘페이커 에디션’을 론칭했다고 5일 밝혔다.
페이커 에디션은 LoL과 ‘도타2’ 같은 공성대전액션(MOBA)게임 전용 노트북 모델에, 이상혁의 사인과 SK텔레콤T1의 로고를 각인한 제품이다. 최신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GTX1060 그래픽을 장착해 게이머의 움직임에 빠르게 반응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부드러운 그래픽 성능으로 몰입감 넘치는 게이밍 환경을 제공한다. 강조된 QWER키 색상 등 게임에 필요한 기능도 적용했다.
에이수스코리아는 페이커 에디션 론칭을 기념해 17일까지 온라인몰 11번가에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해당 기간 제품을 구매한 전원에게 특별 제작한 ROG 티셔츠와 텀블러를 준다. 또 ROG와 SK텔레콤T1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과 페이커 마우스 패드 및 포스터, SK텔레콤T1 포스터, ROG 한정판 스티커 등의 기념품을 스페셜 패키지로 제공한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