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LCK 무기한 무관중 경기”

입력 2020-01-30 13: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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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안전 예방조치



라이엇게임즈는 2월 5일 개막 예정인 ‘2020 우리은행 리그오브레전드(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시즌을 무기한 무관중 경기로 치른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상황이 급변하고 있어 선수와 관람객, 관계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선제적 예방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는 것이 라이엇게임즈 측 설명이다. 31일 오픈 예정이던 티켓 판매도 당분간 중단할 방침이다. 라이엇게임즈는 또 현장에 오는 선수와 관계자들의 감염 및 전염 방지를 위해 각종 대책도 마련해 시행할 예정이다. 무관중 경기가 해제되는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으며 상황에 맞춰 안내한다는 계획이다.

김명근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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