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장애인 친화 고객센터 구축

입력 2020-02-11 14: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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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시청각장애인 고객이 통화와 자동응답서비스(ARS) 인증 시 발생하는 불편사항을 개선한 장애인 친화 고객센터를 구축했다. 앞으로 LG유플러스 고객센터에 전화를 거는 시각장애인 고객은 화면을 보고 숫자를 입력하는 ARS 인증절차 없이 바로 상담사와 연결, 음성 통화로 상담 업무를 진행할 수 있다. 청각장애인 고객의 경우 상담 중 추가 본인인증이 필요한 업무를 요청하면 매장에 방문하지 않아도 문자인증으로 대체 가능하다. 또 고객센터에 전화하면 보이는 ARS가 자동으로 실행, 화면 하단에 나타나는 ‘채팅상담’ 기능으로 실시간 대화할 수 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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