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게임즈 신작 ‘MX’ 일본 퍼블리싱 계약

입력 2020-02-17 15: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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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의 자회사 넷게임즈는 요스타와 신작 모바일 게임 프로젝트 ‘MX’의 일본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프로젝트 MX는 ‘V4’로 잘 알려진 넷게임즈의 네 번째 신작으로, 다양한 학원 소속의 학생들을 이끌며 도시에서 발생한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역할수행게임(RPG)이다. 박용현 넷게임즈 대표는 “참신한 기획과 개성 강한 게임 제작자로 유명한 김용하 PD의 서브컬처 장르 개발 노하우가 녹아있다”며 “개성 있는 일러스트와 차세대 3D 그래픽으로 캐릭터성을 극대화한 전투가 특징이다”고 말했다. 한편 요스타는 중국 상하이 요스타의 일본 법인이다.

서브컬처 장르 퍼블리셔로 일본에서 크게 히트한 ‘벽람항로’를 서비스한 바 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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