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2020년형 QLED TV 국내 출시

입력 2020-03-19 14: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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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2020년형 QLED TV를 국내 출시했다. 올해는 8K 모델을 지난해보다 2배로 늘려 총 9개를 선보였다. 화면 안과 밖의 경계를 최소화해 몰입감을 극대화한 ‘인피니티 스크린’이 특징이다. 디자인과 사양에 따라 QT950S·QT900S·QT800 등 3개 시리즈로 구성되며, 85ㆍ82ㆍ75ㆍ65ㆍ55인치 등 다양한 크기를 제공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출고가는 1940만 원에서 349만 원이다. 삼성전자는 8K 뿐 아니라 초대형 시장 공략도 강화한다. 75인치 이상 모델 수를 지난해 11개에서 19개로 확대해 시장을 주도할 방침이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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