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 제공

입력 2020-04-22 13: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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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인공지능(AI) 스피커 ‘누구’를 활용한 노인 복지 서비스에 나선다. SK텔레콤은 22일 전문요양기관 아리아케어코리아, 사회적기업 행복커넥트와 ‘사회적 가치 실현과 케어테크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AI 돌봄에 전문 요양기관 현장 노하우와 전문지식 등을 접목해 어르신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5G 시대 맞춤형 시니어 케어 서비스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SK텔레콤과 행복커넥트는 5월 아리아케어코리아 이용 고객 중 200 가구에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를 시작한다. 24시간 어르신들의 상태를 체크할 수 있는 통합 관리용 애플리케이션도 제공한다. 아리아케어코리아는 인공지능 돌봄을 활용한 1 대 1 맞춤형 요양 서비스 제공을 시작한다. 스마트기기 조작이 어려운 가정을 방문하는 요양사들이 ‘누구’ 등 기기 조작법을 안내해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김명근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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