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A31’을 27일부터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11번가, 쿠팡에서 자급제 모델로 사전 판매한다. 갤럭시A31은 4800만 화소 메인, 800만 화소 초광각, 500만 화소 심도·접사 등 쿼드 카메라를 탑재해 전문가 같은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또 5000mAh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했고, 삼성페이와 온 스크린 지문인식도 지원한다. 5월 7일 정식 출시예정이며, 가격은 37만4000원이다. 자급제와 이동통신사 모델로 모두 출시된다.
김명근기자 dionys@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