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그룹 ‘IP 경영협의체’체제로 전환

입력 2020-07-02 12:5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스마일게이트 그룹은 경영 체제를 현 ‘그룹 이사회’에서 ‘그룹 IP(지적재산권) 경영협의체’로 전환하고, 성준호 스마일게이트 홀딩스 대표를 경영협의체 의장으로 선임한다고 2일 밝혔다.
그룹 내 의사 결정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사업 현장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한 것이란 게 스마일게이트 측 설명이다. 성준호 의장은 “그룹의 전문 경영인들과 소통을 더 강화해 사업 현장의 목소리를 중심으로 스마일게이트 그룹을 글로벌 최고의 IP 명문 기업으로 빠르게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그룹 창업자는 신설된 비전 제시 최고 책임자(CVO)를 맡아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장기적 비전을 제시하는 역할에 집중 하게 된다. 사회공헌 재단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이사장 역할도 계속한다.

김명근기자 dionys@donga.com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