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네이버의 클로바 호출어 탑재로해당 제품을 인공지능(AI) 스피커처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음성 인식 기능을 이용하기 위해 U+tv 앱을 실행해야 했지만, 이제는 스크린이 꺼져있는 상태에서도 “헤이 클로바. tv 켜줘”라는 말로 U+tv 앱이 자동 실행된다. 돌비 애트모스 가상화 기능을 통해 풍부한 사운드로 콘텐츠를 감상할 수도 있다. 돌비 애트모스는 사람·장소·사물·음악 등 각각의 소리를 정밀하게 구현할 수 있는 음향 기술이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