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기업 ‘월드IT쇼’서 뉴노멀 서비스 선봬

입력 2021-04-21 13: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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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요 정보기술(IT) 기업들이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월드IT쇼’(WIS 2021)에 참가해 ‘뉴노멀’ 시대 혁신 서비스를 소개한다.

삼성전자는 ‘마이크로 LED’, ‘네오 QLED 8K’ 등 프리미엄 TV와 냉장고 등 가전 품으로 구성된 ‘비스포크 홈’, ‘갤럭시 S21’ 시리즈 등 최신 모바일기기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LG전자는 ‘그램’, ‘울트라기어’ 등 IT 제품과 올레드 TV, 커넥티드카, 로봇 서비스 솔루션, 공간 인테리어 가전 ‘오브제컬렉션’ 등을 소개한다.

SK텔레콤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반도체 ‘사피온’과 함께 방역을 돕는 로봇, ‘누구’가 탑재된 이어셋 ‘누구 버즈’ 등 AI 기술을 선보였다. ‘5G 메타버스 시네마’와 ‘점프스튜디오’ 가상현실(VR)기기 ‘오큘러스 퀘스트2’ 등 메타버스 관련 서비스도 만나볼 수 있다. KT는 ‘와이파이 6E’ 기술과 구독형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게임박스’, 최근 광고로 화제가 된 차세대 지능형 교통체계 ‘C-ITS’를 출품했다. 스마트 건물 관리와 스마트 시티 서비스도 살펴볼 수 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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