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은 4K(3840×2160) 해상도 올레드TV 가운데 가장 크다. LG전자는 48·55·65·77·83·88인치에 이르는 다양한 크기의 올레드TV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70인치 이상 올레드TV는 한국 출시 모델 기준 지난해 7개에서 11개로 늘어났다. LG전자는 초대형 올레드TV를 앞세워 고화질·대화면 프리미엄 TV 수요를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83인치 올레드TV는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2021에서 게이밍과 영상디스플레이 부분에서 각각 혁신상을 받아 2관왕을 차지했다. 이 제품의 국내 출하가는 1090만 원이다. LG전자는 이달 말까지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100만 원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