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인공지능(AI) 영상분석 기술을 적용한 무인 다회용컵 회수기를 제주에서 본격 가동했다. SK텔레콤은 환경부와 제주특별자치도, 스타벅스코리아, 행복커넥트, 오이스터에이블 등과 함께 ‘에코제주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프로젝트 참여 기관 및 기업들은 사전 준비를 마치고, 6일부터 스타벅스 제주서해안로DT점, 제주애월DT점, 제주칠성점, 제주협재점 등 4개 시범매장에서 음료를 다회용컵에 담아 제공하고 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