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 ‘Life’s Good’ 메시지를 담은 3D 콘텐츠를 상영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신학기에 맞춘 학교와 관련된 콘텐츠로 크레파스와 가위, 스쿨버스 등이 역동적 영상을 만들고 마지막에는 여러 학용품이 ‘Life’s Good’ 문구를 표현한다. LG전자는 3D 콘텐츠를 시리즈로 만들어 공개하며 고객과 지속 소통할 예정이다. 개학을 주제로 한 첫 번째 영상은 내달 초까지 상영된다.
윤태봉 LG전자 북미지역대표 겸 미국법인장(부사장)은 “지난해부터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을 활용해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Life‘s Good’ 메시지를 꾸준히 전달해왔다”며 “이번에도 많은 고객이 3D 콘텐츠를 즐기며 ‘Life’s Good’의 의미를 되새겨 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