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글코드, 사내 AI 콘퍼런스 성료

입력 2024-11-06 16:3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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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사 베이글코드는 5일 사내 인공지능(AI) 콘퍼런스 ‘베이글잼:아트’를 진행했다.
게임 스튜디오, UA 크리에이티브 등 각 부서 디자이너들이 1년 동안 경험한  AI 기술 활용 사례를 나누고 새로운 업무 접근 방식을 모색하는 자리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1부는 AI 기술 적용 사례와 성과를 공유하고, 2부는 해커톤 방식으로 12개 팀이 AI 프로젝트를 구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로 베이글코드는 올해 계획했던 모든 AI 콘퍼런스를 마무리했다. 8월에는 AI 개발 콘퍼런스 ‘베이글잼: 개발’이 열렸다.

베이글코드의 AI 콘퍼런스는 개발과 아트 분야로 나누어 매년 개최된다. 데이터와 AI 기술을 업무 전반에 통합해 프로세스 최적화와 효율성을 높이고, 직원들이 기술을 자유롭게 탐구하고 도입할 수 있는 개방적이고 자율적인 기술 중심 문화를 강화하려는 취지다.
김준영, 윤일환 베이글코드 대표는 “모든 직원이 새로운 기술을 자유롭게 받아들이고 활용할 수 있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고, 사내 콘퍼런스는 이러한 문화를 실현하는 중요한 장이다”며 ”AI를 효율의 도구 이상의 창의적 동력으로 삼아 글로벌 유저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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