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IVE Club’은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포인트와 등급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온라인 리워즈 서비스다. 10월 서비스 오픈 4년 만에 가입자 수 100만 명을 넘었다.
유튜브 채널 ‘네고왕’과 프로모션을 진행했던 2023년 3월 약 10만 명이 서비스에 가입하며 역대 최다 신규 가입자 수를 기록했다. 신규 고객 중 2030 고객이 약 70%에 달할 정도로 젊은층의 호응을 받았다. 반려동물 동반 객실, 캐릭터룸, 뮤직룸 등 최신 트렌드와 고객 취향을 고려한 테마 공간 확대도 한몫 했다. 호텔 업계 최초로 선보인 ‘잔망루피’ 객실은 지난해 12월 오픈 이후 평균 투숙률 약 90%를 유지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새로운 고객들이 지속 유입될 수 있도록 업계 최초 워터밤 개최, 이종 산업 간 협업, 팝업스토어 운영 등 파격적인 변화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마티에 오시리아에 추가 오픈하는 잔망루피 객실 사진제공|한화호텔앤드리조트
프로모션 기간에 객실 1박 예약 시 활동 점수 100점을 추가 부여한다. 실버 등급이 되면 디럭스 주중 객실 50% 할인권 1매, 리조트 조식 50% 할인권 2매, 액티비티 이용권 2매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외에 추첨을 통해 워터피아 2인 주간권, 63레스토랑 1000 원 구매권 등을 증정한다.
한편, ‘H-LIVE Club’ 100만 번째 가입자에게는 100만 원 상당의 마티에 오시리아 잔망루피 객실 1박권과 파노라마 오션뷰 레스토랑 ‘골든리지’ 식사권을 증정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29일 마티에 오시리아에 잔망루피 객실을 추가 오픈한다. 리조트 내 하나뿐인 플래티넘 객실을 리모델링하고 스위트 객실을 확대하는 등 고급화 전략도 지속한다.
김재범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