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래식한 세단 디자인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더 뉴 아우디 A3’ 부분 변경 모델. 사진제공 |아우디코리아
새롭게 선보이는 ‘더 뉴 아우디 A3’는 기존의 클래식한 세단 디자인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전면부와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돋보이는 헤드라이트·테일라이트를 채택해 한층 세련된 외관을 완성했다. 또한, 새로운 2D 로고와 배지, 모던 그릴, 에어 인테이크 등 디테일에 신경 쓴 외관은 아우디 특유의 고급스러움과 스포티함을 동시에 전달한다.
차량은 ‘더 뉴 아우디 A3 40 TFSI’, ‘40 TFSI 프리미엄’, ‘40 TFSI 콰트로 프리미엄’ 총 3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기본형과 프리미엄 모델은 직렬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 출력 204마력, 최대 토크 32.6kg∙m, 최고속도 210km/h(안전제한속도)를 구현한다. 특히, 콰트로 프리미엄 모델은 아우디의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 콰트로를 적용해 더욱 민첩하고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선보인다.
실내는 전동·열선 기능이 적용된 가죽 시트와 다기능 가죽 스티어링 휠, S라인 인테리어 패키지 등 업그레이드된 소재로 고급스러움과 스포티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게 설계됐다. 아울러, MMI 터치 리스폰스와 버츄얼 콕핏, 내비게이션, 애플 카 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등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되어 운전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또한, 후방 레이더 센서와 사이드 어시스트,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 등 각종 첨단 안전 사양이 적용돼 주행 중 안전성을 강화했다. 가격은 개별소비세 인하(3.5% 세율) 적용 후 ‘더 뉴 아우디 A3 40 TFSI’ 4353만 원, ‘더 뉴 아우디 A3 40 TFSI 프리미엄’ 4746만 원, ‘더 뉴 아우디 A3 40 TFSI 콰트로 프리미엄’ 5040만 원(부가세 포함)이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