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에어서울과 함께 진행한 ‘2025 네파크루 돗토리현 스페셜 오르락’ 프로그램이 최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네파크루는 네파가 운영하는 아웃도어 커뮤니티로, 이번에는 일본 돗토리현에 위치한 다이센산(해발 1709m)에서 약 7시간에 걸친 트레킹을 완주했다. 다이센산은 사계절 내내 웅장한 풍광을 자랑해 ‘리틀 후지산’으로 불리는 일본의 대표 명산이다.
참가자들은 트레킹뿐 아니라 미즈키 시게루의 세계관을 테마로 한 요괴마을, 전통 회유식 정원 유시엔, 서일본 최대 규모의 플라워 파크 하나카이로 등 다양한 관광 코스를 함께 경험하며 아웃도어의 색다른 즐거움을 만끽했다. 네파는 하반기에도 자연 속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