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관광개발 본사에서 ‘추석 연휴 기간 안전 점검 회의’가 열리고 있다

코레일관광개발 본사에서 ‘추석 연휴 기간 안전 점검 회의’가 열리고 있다



코레일관광개발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안전 강화에 팔을 걷었다.

코레일관광개발(대표이사 권백신)은 29일 서울 용산구 본사에서 ‘추석 연휴 안전 점검 회의’를 열고, 국민의 안전한 이동과 편리한 여행 환경 조성을 위한 종합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영진과 전 부서장이 대면·화상 방식으로 참여해 ▲시설물 및 장비 안전관리 강화 ▲열차 승무 시 안전사고 예방 ▲비상 상황 대응체계 점검 ▲고객 안내 및 서비스 품질 제고 방안 등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고객과 직원이 마주할 수 있는 주요 안전사고 유형을 구체적으로 검토하고, 사업장별 관리 방안을 공유해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했다.

권백신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 “추석 연휴는 국민이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인 만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철도 이용 환경을 지켜내겠다”고 강조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