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다 세컨하우스에서 먹이를 먹고 있는 후이바오와 루이바오(왼쪽부터)              사진제공 | 에버랜드

판다 세컨하우스에서 먹이를 먹고 있는 후이바오와 루이바오(왼쪽부터) 사진제공 | 에버랜드



[스포츠동아 양형모 기자] 에버랜드가 겨울 시즌을 맞아 판다 가족의 아침 일상을 가장 먼저 만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관람객 발길을 끌고 있다.

에버랜드가 21일부터 ‘윈터 굿모닝 바오패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개장 전 이른 시간에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판다들이 잠에서 깨어나 가장 활발하게 움직이는 모습을 가까이서 지켜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겨울 야외 방사장에서 구르거나 뛰어노는 바오패밀리의 모습이 핵심이다.

체험은 약 20분 동안 진행된다. 엄마 아이바오와 아빠 러바오가 있는 판다월드부터 쌍둥이 아기 판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생활 중인 판다 세컨하우스까지 한 번에 둘러보는 코스다. 최근 몸무게 70kg을 넘긴 쌍둥이 판다의 성장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판다 카페 모닝 세트가 제공된다. 1월에는 ‘붕어빵 러쉬’ 테마에 맞춘 붕어빵과 음료가 준비되며, 2월부터는 ‘포춘마켓’ 콘셉트에 맞춰 포춘쿠키로 간식이 바뀐다.

프로그램은 2월 28일까지 진행되며, 에버랜드 모바일앱 스마트예약을 통해 하루 90명까지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다. 16일 사전 예약 오픈 당시 21일부터 23일까지의 일정이 1시간여 만에 매진됐다.

에버랜드는 굿모닝 로스트밸리, 나이트 사파리, 반딧불이 체험 등 시즌별 동물 생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2월 한 달간 타로, 사주, AI운세 등을 즐기는 ‘포춘마켓’ 이벤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