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디(VERDY).    사진 |타카키 이와타

베르디(VERDY). 사진 |타카키 이와타



[스포츠동아 양형모 기자]  롯데호텔앤리조트가 세계적인 그래픽 아티스트 베르디의 국내 첫 개인전을 맞아 특별한 ‘아트캉스’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투숙객에게 독창적인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고자 자체 전시 기획과 유명 작가 협업을 통해 아트 큐레이터 역할을 수행해 왔다. 이번에는 동시대 청년 문화를 상징하는 베르디의 개인전 ‘아이 빌리브 인 미’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일본 오사카 출신인 베르디는 스트리트 패션과 서브컬처를 결합한 그래픽으로 전 세계 MZ세대의 주목을 받는 인물이다. 특히 대표 캐릭터 ‘빅’을 활용한 귀여운 작품들은 대중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전시 기간 시그니엘 서울과 롯데호텔 서울, 롯데호텔 월드를 방문하는 모든 투숙객은 베르디가 직접 디자인한 한정판 키 카드 홀더를 받는다. 해당 홀더를 지참하고 롯데뮤지엄을 방문하면 동반 1인까지 전시 30% 할인 혜택을 1회 제공한다. 전시는 7월 19일까지 롯데월드타워 7층 롯데뮤지엄에서 열린다.

롯데뮤지엄 VERDY I Believe in Me

롯데뮤지엄 VERDY I Believe in Me

시그니엘 서울 디럭스 스위트 룸

시그니엘 서울 디럭스 스위트 룸

전시 관람과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객실 패키지도 운영한다. 시그니엘 서울은 객실 1박과 전시 티켓 2매, 객실 업그레이드 혜택을 묶었다. 롯데호텔 월드는 클럽 디럭스 룸 1박과 전시 티켓 2매, 조식부터 해피아워까지 즐기는 클럽 라운지 2인 이용권을 제공한다.

패키지 예약과 투숙은 7월 18일까지 가능하다. 롯데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호텔 투숙객이 외부 공간에서도 문화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롯데뮤지엄과 협업했다”며 “예술적 가치를 향유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호텔 방 키 홀더 하나에도 예술을 담으려는 시도가 꽤나 흥미롭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