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 양형모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K2가 대자연과 고산 환경에서 한계를 극복할 2026 ‘어썸도어’ 최종 선발자 2인을 발표했다. 이번 캠페인은 ‘RE:DOOR, 다시 위대한 도전을 열다’라는 콘셉트 아래 꿈을 향해 나아가는 활동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K2는 최종 선발된 이들에게 도전 과제 완수에 필요한 물품과 활동 지원금을 제공한다.

K2 어썸도어는 놀랍다는 뜻의 ‘어썸’과 ‘아웃도어’를 결합한 명칭이다. 거친 환경에서 특별한 아웃도어 활동을 펼치는 이들을 후원하는 브랜드 대표 프로그램이다. 2014년부터 트레일 하이킹, 자전거 여행, 볼더링, 등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38개 팀이 K2와 활동을 함께했다.

39번째 주인공으로 뽑힌 아웃도어 크리에이터 ‘재리마이즈’ 이재림은 히말라야 마르디 히말 4500m 완주와 존뮤어 트레일 재도전 완주 등의 이력을 지녔다. 이번 활동을 통해 아이슬란드 링 로드 트레킹과 라우가베구르 트레킹 및 백패킹을 수행한다. 화산지형과 지열지대, 눈과 강이 공존하는 대자연 속에서 극한의 도전을 완수할 계획이다.

40번째 어썸도어인 여행가 이지훈은 네팔 안나푸르나 서킷의 해발 4919m 틸리초 호수와 해발 5416m 토롱라 패스 완주, 산티아고 순례길 800km 종주를 마친 하이커다. 이지훈은 멕시코에서 출발해 남미 대륙 종단 트레킹과 고산 등반을 진행한다. 에콰도르 코토팍시 5897m, 볼리비아 와이나포토시 6088m, 아르헨티나 파타고니아 등 고산 지역에서 한계에 도전할 예정이다.

K2 마케팅팀 신선철 이사는 “어썸도어는 각자의 방식으로 도전을 실현해 나가는 아웃도어 활동가들을 응원하고, 그 여정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캠페인이다”라며 “2026 어썸도어로 선발된 두 활동가의 새로운 도전이 많은 이들에게 다시 한번 도전의 문을 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험난한 대자연으로 향하는 도전자들의 열정 가득한 발걸음이 대중에게 새로운 영감을 선사할지 주목된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