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제주 전경.            사진제공 |롯데호텔

롯데호텔 제주 전경. 사진제공 |롯데호텔



[스포츠동아 양형모 기자]  롯데호텔 제주가 다가오는 장마철을 겨냥해 비 오는 제주의 매력을 색다르게 체험하는 ‘비멍 테라스 앤 러닝’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번 상품은 날씨 변화가 잦은 제주 여름철 여행객을 위해 취향에 맞춰 선택하도록 구성했다. 2박 이상 투숙할 때 이용할 수 있는 전용 상품으로 6월 1일부터 8월 1일까지 투숙할 수 있다.

패키지는 이용객 선호에 따라 두 가지 타입으로 나뉜다. 객실 테라스에서 빗소리를 감상하는 ‘휴식형’은 인룸다이닝 1회와 미니바 1회를 제공한다. 인룸다이닝은 과일과 치즈 플래터에 와인을 곁들이거나 주안상 세트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미니바는 맥주와 스낵으로 채웠다.

빗속을 달리는 이색 경험을 원하는 이들을 위한 ‘러닝형’ 상품도 존재한다. ‘러닝형’을 선택하면 락피쉬 판초 우의 1개와 휴대용 우산 1개를 지급한다. 나이키 러닝 벨트 1개와 나이키 양말 1켤레로 구성한 러닝 용품 1세트도 함께 특전으로 결합했다.

롯데호텔 제주, 샤롯데 테라스 오션뷰

롯데호텔 제주, 샤롯데 테라스 오션뷰

주안상 세트

주안상 세트

공통 혜택 역시 풍성하게 담았다. 투숙하는 박당 라세느 2인 조식과 사우나 2인 이용권을 제공하며 신발 건조 및 살균 서비스와 롯데호텔 제주 엽서 1세트도 포함했다. 해당 패키지 예약은 7월 31일까지 가능하다.

장마 기간 실내 관광을 선호하는 이들을 위해 특별 제휴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안도 다다오가 설계한 본태박물관 입장권과 포도뮤지엄의 ‘우리 이토록 작은 존재들’ 전시 관람권을 30% 할인가로 이용할 수 있다. 제주맥주 양조장 도슨트 투어도 20% 할인 혜택을 적용한다.

제주 여행의 새로운 묘미를 제안하려는 호텔 측의 기획 의도가 돋보인다. 롯데호텔 제주 마케팅 관계자는 “장마철에도 제주만의 특별한 매력을 만끽할 수 있도록 이번 패키지를 기획했다”며 “객실에서 빗소리를 들으며 여유를 즐기거나 이색적인 우중런을 통해 제주의 여름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비 내리는 축축한 날씨마저 훌륭한 여행의 자원으로 탈바꿈시킨 아이디어가 빛을 발한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