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 양형모 기자]  파라다이스시티가 프랑스 관광청과 손잡고 올여름 프랑스의 미식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축제를 선보인다. 이번 ‘파리지앵 썸머’ 행사는 6월 19일부터 8월 31일까지 열린다. 리조트 전역을 프랑스 테마로 조성해 방문객들에게 고유의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하는 자리다.

이번 축제의 핵심인 미식 부문에서는 세계적인 페이스트리 셰프 톰 콜과 협업한다. 6월 19일부터 8월 31일까지 시즌 한정 디저트 카페 ‘르 카페’를 운영할 예정이다. 톰 콜 셰프는 7월 2일부터 5일까지 직접 방한해 애프터눈 티 세트를 소개하며, 7월 7일부터는 특제 버거와 와인 등도 함께 판매한다. 프랑스식 휘핑크림을 얹은 크루아상과 제주 애플망고 판나코타 등 다채로운 프렌치 디저트가 준비된다.

풍성한 경품 이벤트와 문화 전시도 관람객을 기다린다. 7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 메뉴를 구입한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파리 왕복 항공권과 숙박권 등을 증정한다. 7월 4일부터 8월 23일까지는 플라자 광장에 에펠탑 등 파리 랜드마크를 재현한 가든 마켓이 열린다.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동화 캐릭터 ‘가스파드와 리사’의 팝업과 갤러리 전시도 함께 진행된다.

프랑스 명품 샴페인 브랜드 뵈브 클리코와 협업한 야외 수영장 전용 카바나도 운영한다. 객실 패키지 이용자에게는 샴페인과 버거 세트 등을 제공해 도심 속 휴양지 감성을 전한다. 7월 19일부터는 클럽 크로마 외벽에 프랑스 여름 풍경을 담은 3D 미디어 파사드를 상영한다. 7월 5일에는 유튜브 채널 ‘네고막을책임져도될까’와 협업한 음악 콘텐츠도 공개한다.

파라다이스시티는 그동안 ‘라 리스트 2026’ 시상식을 개최하는 등 프랑스 식문화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왔다. 리조트 관계자는 “파리지앵 썸머는 예술과 미식, 관광 콘텐츠를 한데 모아 프랑스 문화를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젝트”라며 “앞으로도 아트테인먼트 복합리조트로서의 강점을 바탕으로 한국과 프랑스 간 관광 활성화와 문화 교류에 기여하고, 문화와 관광을 연결하는 콘텐츠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올여름 여권 없이 프랑스로 떠나고 싶다면 인천 영종도로 발길을 돌려볼 만하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