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 양형모 기자]  하나투어가 베트남 자라이성 정부 및 FLC 그룹과 3자 협력 미팅을 갖고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하나투어는 6월 12일 오전 9시 30분 본사에서 베트남 자라이성 정부, FLC 그룹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3자 미팅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이 자리에서 베트남 꾸이년 지역의 관광 노선 확대와 활성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같은 날 오후 1시에는 JW 메리어트 서울에서 FLC 그룹이 주관한 로드쇼가 개최됐다. 국내 주요 기업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한 이 행사에서는 베트남 관광산업의 성장 가능성과 향후 전망을 함께 짚어보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하나투어는 FLC 그룹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다졌다. 양사는 향후 2년간 공동 마케팅 진행, 한국 시장 전용 상품 개발, 전세기 및 정기편 노선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할 예정이다. 하나투어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베트남 관광시장 공략을 위한 신규 상품 개발과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류창호 하나투어 공급본부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베트남 꾸이년 지역의 관광과 항공 노선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며 “베트남 시장 내 입지를 한층 강화하는 동시에 차별화된 항공·관광 상품을 선보여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높여갈 것”이라고 전했다. 송미선 대표가 이끄는 하나투어가 현지 정부 및 기업과 손잡고 선보일 새로운 베트남 상품에 눈길이 쏠린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