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발 행동’ 빅나티 측 “책임 통감-추측성 유포 자제 부탁”

입력 2023-06-07 19: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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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공연 중 무대를 이탈해 돌발 행동을 해 논란이 된 가수 빅나티(본명 서동현) 측이 사과의 입장을 전했다.

7일 하이어뮤직은 “빅나티는 무대에서의 행동과 관련해 발생한 논란에 대해 깊은 반성을 하고 있으며 당사 역시 책임을 통감하고 있습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아티스트가 더욱 신중하고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고 밝혔다.

또 “스케줄 이행과 관련해 확인이 되지 않은 채 유포되고 있는 내용으로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음을 인지하고 있습니다. 좋지 않은 내용으로 상처 받으셨을 팬 분들에게 사과드립니다”고 언급했다.

계속해 “허나 사실이 아닌 유포된 글과 오해로 인해 상처가 되는 상황이 이어지지 않기를 바라며, 추측성 유포 또한 자제 부탁드립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앞으로 더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 보내주시는 성원을 더욱 감사히 여기고 그에 보답하는 빅나티와 하이어뮤직이 되겠습니다”고 전했다.

-이하 하이어뮤직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하이어뮤직입니다.

현재 언론에 보도된 빅나티의 기사에 대한 공식 입장을 전해드립니다.

먼저 소속 아티스트 빅나티의 지난 공연들과 관련한 일로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깊은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현재 빅나티는 무대에서의 행동과 관련하여 발생한 논란에 대해 깊은 반성을 하고 있으며 당사 역시 책임을 통감하고 있습니다.

하이어뮤직은 앞으로 아티스트가 더욱 신중하고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스케줄 이행과 관련하여 확인이 되지 않은 채 유포되고 있는 내용으로 팬분들께서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음을 당사는 인지하고 있습니다. 좋지 않은 내용으로 상처받으셨을 팬분들께 사과드립니다. 허나 사실이 아닌 유포된 글과 오해로 인해 팬분들께 상처가 되는 상황이 이어지지 않기를 바라며, 추측성 유포 또한 자제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더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 보내주시는 성원을 더욱 감사히 여기고 그에 보답하는 빅나티와 하이어뮤직이 되겠습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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